▲ 배우 염정아가 아티스트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염정아가 정우성, 이정재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아티스트컴퍼니는 14일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이 사실을 알리며 "한계를 모르는 염정아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염정아는 지난 1991년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해 드라마 '야망' '창공' '모델' '컬러' '학교' '형제의 강' '로열패밀리' 등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 영화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 '새드무비' '전우치' '카트' 그리고 올해 개봉할 '장산범'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다양한 작품에서 큰 존재감을 발휘하며 주요 시상식에서 여우 조연상과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계를 모르는 '영화계 여제(女帝)'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꾸준하고 활발한 활동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염정아는 전설 속의 괴물 장산범을 둘러싼 한 가족의 미스테리를 그린 영화 '장산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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