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요섭은 14일(오늘)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한다. 양요섭은 진지한 태도로 퀴즈를 풀다가도, 숨겨뒀던 복근을 깜짝 공개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조충현 아나운서는 양요섭에게 "팬들에게 무작정 잘해주진 않고, 쓴 소리도 잘 한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양요섭은 "아이돌은 10대들의 우상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에게 길잡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얘기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양요섭은 "팬들이 한 좋지 않은 행동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다"며 "팬들이 다른 연예인들한테 악플을 달면 '악플 달지 마'라고 이야기했다"며 개념있는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개념돌' 양요섭이 도전한 '1 대 100'은 14일(오늘) 오후 8시 55분에 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