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연예 한밤'에서 스타들의 프러포즈를 파헤친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본격연예 한밤'의 강성태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드라마 속 프러포즈와 실제 스타들의 사례를 살펴본다.   

강성태는 14일(오늘)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의 '팩트 폭행' 코너에서 드라마와 스타들의 프러포즈를 분석했다.

크레용팝 소율은 문희준에게 '요트 프러포즈'를 받고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한 연예인은 억 소리 나는 고가의 반지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제 프러포즈는 단순한 결혼 요청과 승낙을 넘어, 결혼을 앞둔 커플들의 최대 행사가 됐다. 이에 '한밤' 제작진은 프러포즈를 성공으로 이끌 아이템들을 꼽아봤다.

대표적인 아이템은 단연 반지. 배우 엄앵란은 발코니에서 받았던 신성일의 반지에 사로잡혀 결혼을 결정했다고 한다. 참깨 사이즈의 다이아몬드가 박혔다 해서 '참깨 다이아 반지'라는 별명을 얻은 이영애의 결혼반지부터 강남 아파트 전셋값과 맞먹는 어마어마한 가격의 예물까지. 스타들의 반지 예물은 화려하고 또 특이했다.

또 다른 필수 아이템은 바로 촛불이다. 로맨틱한 분위기 조성에 그만인 '촛불 길'이 오늘날에만 유행하는 이벤트는 아니었던 것. 조선 시대, 심지어 고려 시대에도 촛불을 이용한 프러포즈는 항상 존재해 왔다고. 

철저한 준비로 프러포즈의 한 획을 그은 스타들도 있었다. 적재적소 선곡은 물론 꽃말까지 고려하는 센스를 발휘한 연예인은 또 누굴까.

스타들의 남다른 프로포즈와 오색찬란한 예물들은 14일(오늘) 오후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