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진호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다. 제공|토비스미디어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최진호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기부에 나선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 하연주 정책실장은 14일 "최진호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주고 사회적인 소통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서울특별시지부는 서울특별시의 5만여 시각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시각장애인의 교육, 문화, 체육, 직업 재활 및 복지 증진과 권익 옹호에 힘쓰고 있다.

최진호는 영화 '도둑들' '더 테러 라이브' '강남 1970' '도가니' 등을 비롯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상속자들' '오 마이 비너스' '미세스캅2' 등에 출연, 강렬하고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라이벌인 도윤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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