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새 코너 '이달의 가수'를 도입한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KBS2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숨은 가수들을 위한 코너를 만든다.

15일 KBS 예능국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오는 3월부터 '이달의 가수' 코너를 새롭게 도입해 인지도가 적은 가수들이 무대에 설 기회를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코너를 진행하려면 숨은 가수들을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하다. 사전 오디션을 진행할지, 진행한다면 어떤 방식을 택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달의 가수' 코너는 대형기획사 소속 가수들에 비해 이름과 음악을 알릴 기회가 적은 중소기획사의 숨은 가수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올해로 8주년을 맞았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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