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세가 가장 기대되는 부부로 선정된 김태희(왼쪽)-비. 사진|레인컴퍼니, 루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비-김태희가 2세가 가장 기대되는 스타 부부로 선정됐다. 

비-김태희 부부는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세가 기대되는 스타 부부는?'라는 주제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들 부부는 총 4779표 중 1964명(41%)의 표를 얻었다.

비-김태희는 2012년 CF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고,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1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 모두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남 미녀 연예인으로, 결혼 전부터 꾸준히 2세가 궁금한 연예인 커플로 꼽혀 왔다.  

이어 안재현과 구혜선 부부가 1755표(37%)를 얻어 2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추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해 5월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 모두 뚜렷한 이목구비에 하얀 피부로 순정만화 캐릭터를 연상시키기에, 태어날 아기의 외모에도 관심이 쏠린다.

3위는 164표(3%)로 조정치-정인 부부가 뽑혔다. 실제 커플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두 사람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줘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인은 현재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 류수영-박하선, 이상순-이효리, 문희준-소율 브브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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