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오. 제공|화이브라더스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김성오가 김윤석, 유해진, 주원 등이 소속된 화이브라더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화이브라더스는 15일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이 사실을 알렸다. 심정운 대표는 "김성오의 합류로 연기파 배우 매니지먼트 위상을 더욱 높이게 됐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성오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김성오는 영화 '아저씨'로 주목을 받은 이후 드라마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서 존재감을 굳혔다.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에 출연,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열연으로 대중의 신뢰를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KBS 단막극 '백희가 돌아왔다'에 출연해 순박한 이미지로 호감을 사며 안방극장에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 작품으로 '2016 KBS 연기대상'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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