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종양 투병 중인 유아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공|UAA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골종양 투병 중 가운데, 유아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아인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왔다. 하지만 한 달 전, 화보 사진을 올린 이후 SNS 활동도 멈춘 상태. 유아인은 그동안 재검을 앞두고 개인적인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달 초에는 유아인이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출연을 제안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 등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의 신작 '시카고 타자기'는 1930년대를 살다간 문인들이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그의 이름 뒤에 숨어 대필을 해주는 유령 작가, 미저리보다 무시무시한 안티로 환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유아인은 극중 한류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역을 제안 받았다. 이와 관련 유아인 소속사 스포티비스타에 "주인공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유아인이 골종양(뼈에 발생하는 종양) 발병으로 인해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유아인은 지난 2015년 12월, 2016년 5월과 12월에 병역 보류 판정을 받았다.

유아인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포티비스타에 "골종양이 맞다. 하지만 현재 상태나 자세한 증상 등은 밝히기 어렵다"며 "오는 3~4월 재검이 예정돼 있고, 재검을 받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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