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대선주자 국민면접'에 출연했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출연한 '대선주자 국민면접' 시청률이 기대치보다 낮은 성적표를 받들었다.

1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5.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2일 첫 방송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편의 시청률 7.3%는 물론, 13일 방송된 안희정 충남지사 편(7.0%)과 14일 방송된 이재명 성남시장 편(5.8%)보다도 저조한 성적이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다섯 명의 유력 대선후보를 대상으로 강신주, 진중권, 김진명, 전여옥, 허지웅 등 국민 면접관이 대선주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안철수 전 대표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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