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이 드라마 '파수꾼' 출연 제안 받았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드라마 '파수꾼'(가제) 출연을 제안 받았다.

이시영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16일 스포티비스타에 "이시영이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여자 주인공 역을 제안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한 일상이 산산조각난 사람들이 모여 경찰과 검찰이 잡아내지 못하는 범죄를 막아내고 정의를 지켜낸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시영이 '파수꾼'에 출연할 경우 지난 2014년 KBS2 드라마 '골든크로스' 이후 3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복귀하게 된다.

'파수꾼'은 2016년 상반기 MBC 드라마 공모전 장려상 작품으로 김은수 작가가 집필한다. '투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만든 손형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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