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왼쪽), 덤파운디드. 사진|덤파운디드 SN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래퍼 제시(29)가 미국 래퍼 덤파운디(31)드와 최근 결별했다. 헤어진 시기는 약 한 달 전. 열애 보다 결별이 먼저 알려진 가운데, 제시-덤파운디드와 마찬가지로 결별이 먼저 알려진 아이비(35)-고은성(27)이 있다.

16일 제시와 덤파운디드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장거리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소속사는 곧바로 부인하고 나섰다. 두 사람이 사귀었던 것은 맞지만 최근 헤어졌다는 것. 

두 사람이 사귀었던 것은 사실이다. 미국에서 자란 제시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지인, 동료들과 함께 덤파운디드를 만났다. 미국 LA 등에서 당당히 데이트를 즐겼다. 또 SNS에도 서로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의 기회를 갖기도 전, 두 사람은 헤어졌다는 소식을 알렸다.

▲ 아이비(왼쪽), 고은성. 사진|한희재 기자, JTBC

이는 앞서 결별 소식을 알린 아이비-고은성과 비슷하다. 아이비와 고은성은 뮤지컬 ‘위키드’로 친분을 맺고,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약 한 달 전 헤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고은성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1년 정도 사귀었다”며 “바쁜 스케줄로 관계가 소원해졌고 최근 헤어졌다”고 설명했다.

제시-덤파운디드, 아이비-고은성은 열애 소식이 알려지기도 전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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