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포스터. 제공|㈜콘텐츠판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아티스타: 다시 태어나다'가 3월 관객을 사로잡은 아트버스터 영화로 관심을 받고 있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어느 날 눈을 뜨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로 탄생한 지젤(류현경)과 또 다른 아티스트 재범(박정민)의 놀라운 비밀을 다룬 영화다.

이 작품은 이미 국내 유수 영화제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신선한 소재와 독특한 캐릭터 구성이 돋보인다. 현 시대의 예술이라는 화두를 통해, 위대한 아티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있을지, 위대한 아티스트로 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지젤과 재범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센스 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짜임새 있게 담아낸다.

작품 속 예술을 탄생시키는 아티스트 지젤과 예술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아티스트 재범의 아이러니한 이야기, 스크린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그림들과 러블리한 색감으로 표현된 미장센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왈츠를 떠올리게 하는 경쾌한 음악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3월, 관객들의 워너비 무비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완벽한 앙상블을 선보인 류현경, 박정민의 열연과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의 비밀을 독창적인 위트로 담아낸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3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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