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만에 새 싱글 발표를 앞 둔 배우 이민호. 제공|MY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이민호가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민호의 새 싱글 앨범 ‘올웨이즈 바이 이민호(Always by LEE MIN HO)’가 오는 3월 전 세계 동시 발매 예정이다. 

데뷔 이후 꾸준히 팬들을 위한 신곡을 발표해왔던 이민호의 앨범 발매는 지난 2015년 ‘더 데이(The Day)’ 이후 2년 만이다. 오는 18과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팬미팅 ‘The originality of LEE MIN HO’에서 공개한다.

이민호의 싱글 앨범 발매는 남다른 팬 사랑의 일환으로, 앨범 발매 자체가 팬들을 위한 대형 이벤트다. 작품을 통한 소통을 넘어 특별함을 선물하고자 했던 이민호는 2013년 첫 번째 스페셜 앨범 ‘마이 에브리씽(My Everything)’부터 ‘노래할게(Song for you)’ ‘고마워요’ ‘더 데이’, 발매 예정인 ‘올웨이즈’까지 꾸준한 앨범 발매를 통해 깜짝 선물을 전하고 있다. 특급 팬사랑을 담은 앨범인 만큼 가사에는 팬들을 향한 애틋하고 고마운 마음을 담아왔다.

팬미팅에서 공개 이후 오는 3월 전 세계 동시발매 될 예정이다. 정식으로 앨범 활동을 하지 않는 배우의 싱글을 전 세계에서 발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이례적으로, 이는 전 세계 곳곳에서 그 힘을 발휘하고 있는 이민호의 브랜드 파워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3년 만의 컴백작 ‘푸른 바다의 전설’을 통해 중화권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재확인 했고 아시아 전역은 물론 북남미, 유럽까지 폭넓게 퍼져있는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웨이즈’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민호가 평소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느꼈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할 것을 기약하는 진심을 담은 곡으로, 그동안 앨범작업을 함께했던 프로듀서 황찬희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풍부하고 따뜻한 선율위에 담담하게 풀어낸 이민호의 안정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품격 있는 감성 발라드를 탄생시켜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한편, 이민호는 오는 18일과 19일 대규모 팬미팅 ‘The originality of LEE MIN HO’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6천 석 전석이 매진된 이번 팬미팅을 위해 전 세계 각국에서 팬들이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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