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26일 결혼을 하는 버즈 멤버 윤우현(왼쪽)-럼블피쉬 최진이. 사진|윤우현, 최진이 SNS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버즈 멤버 윤우현(36)과 럼블피쉬 최진이(35)가 결혼한다.

윤우현 소속사 관계자는 17일 오전 스포티비스타에 윤우현과 최진이가 결혼한다날짜는 3 26일이다고 말했다두 사람은 서울의 한 한옥 카페에서 친척과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윤우현과 최진이는 지난 2010년에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7년만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이로써 윤우현은 버즈 멤버 중 신준기와 김예준에 이어 세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두 사람은 2010년 이미 열애설이 불거졌고, 2012년 두번째 열애설에서 연인임을 밝혔다럼블피쉬의 너 그렇게 살지 마를 공동작곡했으며, 2013년에는 드라마 장옥정사랑에 살다’ OST ‘사랑의 계절과 럼블피쉬 몹쓸 노래를 공동 작곡하면서 사랑을 키웠다.

한편 윤우현은 2003년 버즈로 데뷔해 겁쟁이’ ‘남자를 몰라’ ‘가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멤버들의 입대 문제로 해체 했으나지난 2014년 원년 멤버로 재결합했다최진이는 2004년 럼블피쉬로 데뷔, ‘예감 좋은 날’ ‘으라차차’ 등의 히트곡이 있다. 2010년부터 솔로가수 럼블피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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