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들의 슬램덩크2' 홍진경-강예원-한채경이 댄스 대결을 벌였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서 홍진경-강예원-한채영이 댄스 하위권 삼파전을 벌인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가 하드코어 트레이닝을 예고했다. 이중 홍진경-강예원-한채영은 신흥 몸치를 가리기 위해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댄스 유경험자와 댄스 초보자의 극과 극 모습이 담겼다. 먼저 2ne1 댄스 머신 공민지와 I.O.I 센터 전소미는 등을 마주 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마치 음악방송 무대를 보는 것 같다.
 
반면 '댄스워' 라인으로 불리는 댄스 초보자 한채영-강예원-홍진경은 어정쩡한 포즈를 취한다. 대책 없는 한채영의 춤사위와 살짝 봐도 뻣뻣해 보이는 강예원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나아가 홍진경은 사지가  따로 노는 와중에도 표정만큼은 고수 같다.
 
이날 일곱 언니들은 댄스 트레이닝 도중 춤판을 벌였다. 이중 한채영이 센터자리를 탐내며 뻣뻣 웨이브를 보여주자, 김숙은 "쟤는 실력에 비해 너무 뻔뻔해"라고 디스했다는 후문이다.
 
홍진경-강예원-한채영의 하위권 결정전은 17일(오늘) 오후 11시 10분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