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은정.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티아라 은정이 MBC 새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에 출연한다.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포티비스타에 "'별별 며느리'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별별 며느리'는 앙숙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은정은 극 중 이란성 쌍둥이 동생인 황은별 역을 제안받았다. 황은별이라는 인물은 출판사 직원이자 대필 작가로 일하고 있다.

은정은 이 작품으로 2년 만에 연기자로 돌아오게 된다. 안방극장 복귀는 3년 만이다. 은정은 지난 2014년 SBS '태초애', 2015년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출연 이후 가수 활동에 집중해왔다.

한편, '별별 며느리'는 현재 방송 중인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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