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유재석 특집이 꾸며진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런닝맨'에서 유재석 배 예능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멤버스 위크' 프로젝트 여섯 번째 주자 유재석의 특집으로 꾸며진다.

유재석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의 오랜 친구들을 초대해 예능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용만, 김원희, 이천희, 허경환, KCM은 유재석의 친구로 출연해 일명 '유재석 프렌즈' 팀을 결성했다. 이들은 '런닝맨' 팀과 함께 경쟁이 아닌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유재석의 27년 지기 절친인 김용만과 지석진은 생애 첫 닭싸움 대결에 나섰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조동아리 표' 몸 개그를 선보였다고. 에이스 송지효의 대항마로 출전한 김원희는 각종 게임에서 몸을 사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과거 파트너 '유재석, 김용만'과 변함없는 호흡을 자랑하며 예능계 안방마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KCM은 가요계 9년 선배인 김종국에게 "형은 모기, 나는 파리"라며 겁 없이 도발, 올림픽을 방불케 한 두 남자의 진검 승부가 예고됐다는 후문이다. 

예능꾼들의 예능 체육대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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