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진운.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가수 정진운이 NBA 올스타전 참관을 위해 18일(오늘) 미국 뉴올리언스로 떠난다.

정진운은 18일 오전 미국 애틀랜타 국제공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농구광'으로 알려진 그는 오는 20일(한국 기준) 개최되는 2017 NBA 올스타전을 보기 위해 떠난다.

정진운은 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스타즈에 속해 있을 만큼 농구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인 농구대잔치 MVP 수상경력도 있는 실력파다. 현재는 농구 예능 프로그램인 tvN '버저비터'에도 출연하고 있다.

'버저비터'는 프로농구선수 출신들이 감독이 돼,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들과 농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정진운은 이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 다른 멤버들과 열띤 농구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종영한 XTM '리바운드'에도 출연한 바 있다. '리바운드'는 길거리 농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정진운은 하하와 김승현, 현주엽, 박광재, 이승준 등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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