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호.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민호는 18일(오늘)과 오는 19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The originality of LEE MIN HO'를 개최한다. 하루에 한 회차씩, 양일간 모두 2회를 진행한다. 평화의 전당은 약 3,000석 규모로 이틀 동안 약 6,000여 명의 팬들을 만나게 된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이지만, 사실 이민호의 데뷔 10주년은 지난해였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지난해는 드라마 촬영 등 스케줄 때문에 이벤트를 개최하지 못했고, SBS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이 끝난 지금에서야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민호는 이번 팬미팅에서 신곡 '올웨이즈 바이 이민호'(Alwyas by LEE MIN HO)를 공개한다. 이 곡은 지난 2015년 '더 데이'(The Day)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곡이다. 평소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느꼈던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할 것을 기약하는 진심을 담았다.

이민호의 팬미팅은 이틀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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