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트와이스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로 깜찍한 공연을 펼쳤다.

트와이스는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첫 단독콘서트 'Twice 1st Tour Twiceland-the opening'에서 '카드 캡쳐 체리', '세일러문' 등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세일러복을 입은 채 완창했다.
 
이후 지효는 "오늘 이 무대를 위해 9cm 높이의 구두를 신었다. 오늘 키가 170cm다"라고 말했다. 나연은 "이런 귀여운 옷을 입고도 귀여운 사람 못 봤을 거다. 이런 모습으로도 섹시할 수 있단 걸 보여주겠다"라며 섹시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지난 2015년 10월 데뷔 후 1년 4개월 만에 열린 콘서트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팬들의 요청에 시야제한석까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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