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재심’은 개봉 첫 주말 3일(2월 17일~2월 19일)동안 75만 52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02만 2819명으로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재심’은 정우와 강하늘이
두번째로 만난 작품으로 일명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목격자였지만 살인자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10년동안 감옥살이를 한 현우와 진실을 밝히려는 변호사 준영의 이야기를 담았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지창욱의 첫 주연 영화 ‘조작된 도시’다. 46만 3208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97만 4417명이다.
‘그레이트 월’은 27만 2781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고, ‘공조’가
19만 3559명을 동원, 식지 않은 열기를
과시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트롤’ ‘더 큐어’ ‘마이펫 오지’ ‘트리플 엑스 리턴즈’ ‘컨택트’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