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알렉스. 제공|플럭서스뮤직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가수 알렉스(38)와 조현영(26)의 결별이 보도된 가운데 알렉스가 묵묵히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20일 오전 알렉스는 O'live '오늘 뭐 먹지' 촬영을 위해 대기중이다. 해당 프로그램 출연은 이미 예정 된 스케줄로 별다른 변동 없이 녹화를 진행한다.

'오늘 뭐 먹지' 관계자는 20일 오전 스포티비스타에 "알렉스 씨가 녹화를 위해 대기중이다.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며 "'오늘 뭐 먹지'는 토크쇼가 아닌, 요리 프로그램이다. 알렉스 씨가 워낙 요리를 잘 하는 걸로 유명해서 섭외를 한 것이다. 프로그램에 맞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알렉스와 조현영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서로 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만남이 줄었고 관계도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영과 알렉스는 2015년 10월부터 공개 연인 사이로 지내왔다.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연애를 선언했다. 특히 띠동갑 나이차이지만 공공연히 애정 표현도 감추지 않아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교제 2년 여 만에 헤어지게 됐다. 

알렉스는 그룹 클래지콰이와 함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현영은 걸그룹 레인보우 해체 이후 한은정의 소속사로 이적해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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