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탈.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하백의 신부 2017'(가제)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스타에 "크리스탈이 '하백의 신부 2017'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하백의 신부 2017'은 tvN에서 준비하고 있는 작품으로, 동명의 순정 만화 '하백의 신부'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의 고전 판타지와 인물을 현대의 서울로 옮겨온다. 배우 남주혁이 하백 역으로 캐스팅 된 상태다. 크리스탈은 극 중 수국의 신이자 제2신석의 소유자 혜라(무라) 역을 제안받았다.

크리스탈이 이 작품에 출연할 경우 지난 2014년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게 된다. 크리스탈은 그간 다수 드라마, 영화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은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며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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