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싱어' 시즌1 우승 팀 포르테 디 콰트로. 왼쪽부터 손태진, 이벼리, 고훈정, 김현수.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팬텀싱어'가 시즌2로 돌아온다.

JTBC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스타에 "'팬텀싱어' 시즌2를 기획하고 있다"며 "시즌1과 마찬가지로 남성 4중창을 선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팬텀싱어'는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1월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성악과 뮤지컬, 연극 등 장르불문 다양한 참가자들이 4중창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시즌1 최종 우승을 거머쥔 포르테 디 콰트로(손태진, 이벼리, 고훈정, 김현수) 팀은 1년 간 음반 활동 및 콘서트를 펼치며 팬들과 만나게 됐다. 이는 '팬텀싱어'의 우승 특전으로, 시즌2 또한 비슷한 양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팬텀싱어' 시즌2는 시즌1을 연출한 김형중 PD가 이끈다. 아직 기획 단계이며 편성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