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혜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키 여자 크로스컨트리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 출전한 주혜리(26)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주혜리는 4명이 출전한 결선에서 4분 08초 58을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호주에서 초청 국가 선수로 참여해 3위로 들어온 캐시 라이트는 시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주혜리가 동메달을 딸 수 있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이번 대회에 초청 국가로 참가했다.

남자 1.4km 개인 스프린트 클래식에서는 김마그너스가 3분 11초 40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메달 2개를 안았다. 김마그너스는 한국 최초로 스키 크로스컨트리 남자부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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