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근 아나운서.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퇴사 수순을 밟고 있다.

20일 한 매체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최근 사직서를 제출, 퇴사 일자까지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MBC 퇴사 이후 프리랜서로서 방송 일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MBC는 "아직 인사 발령이 나지 않아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2004년 MBC에 입사해 '리얼스토리 눈' '생방송 오늘 저녁' 등 다양한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스포츠 캐스터로도 활약했다.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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