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영미가 '뷰티 사관학교' MC로 나섰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안영미가 남자 친구와 결혼하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

안영미는 2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아트레온에서 열린 TV조선 새 뷰티 프로그램 '뷰티 사관학교' 제작 발표회에서 "남자 친구와 언제 결혼할 예정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안영미는 "그 질문을 내 남자 친구에게 하고 싶다. 대체 언제 프러포즈를 할 건지 궁금하다"며 "설레발 치고 싶지 않아서 자중하고 있는 상황인데, 하게 되면 빨리 알려 드리겠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임을 고백했다.

'뷰티 사관학교'는 2030 삼포세대의 뷰티고민을 해결해 줄 맞춤 컨설팅과 노하우를 전수해, 뷰티 문외한도 미의 여신으로 거듭나게 해 주는 뷰티쇼다. 차예련, 허영지, 안영미가 MC로 출연하며, 오는 3월 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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