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서.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배우 윤서가 MBC 일일 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하차한다.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관계자는 21일 스포티비스타에 "윤서가 혈관 질환으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최근 '행복을 주는 사람' 제작진과 스케줄 조율을 마쳤고, 최종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상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아픈 것은 아니다"면서 "조만간 수술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서는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이소정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비중이 적지 않은 배역이기 때문에 바로 하차를 할 수 없었다. 윤서는 오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한편, 윤서는 1993년생으로 '가족의 탄생' '응답하라 1994' '왔다! 장보리' '딴따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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