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고인'이 월화극 1위를 유지했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피고인’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지켰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10회는 22.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 시청률인 21.4%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7회 시청률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인 22.2%와 동일한 수치다. ‘피고인’은 지성 엄기준 등 배우들의 호연과 휘몰아치는 전개로 인기를 얻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 8회는 11.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이는 ‘역적’ 7회 시청률인 11.4%보다 0.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KBS2 월화드라마 ‘화랑’ 마지막회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화랑’ 19회 시청률인 7.6%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 하지만 월화극 꼴찌를 유지하며 아쉬운 종영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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