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제공|IHQ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장에서 인간 비타민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소민은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되는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제작 iHQ)에서 변씨 집안의 셋째 변미영 역으로 분했다. 넘쳐나는 고스펙, 고학력자들 사이에서 취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시종일관 발랄한 표정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장난기 어린 모습과 해사한 얼굴은 보는 이들마저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소민은 현장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해 스태프들을 계속해서 웃게 만들고 있다고. 정소민도 "촬영장 분위기 자체가 밝고 유쾌해서 나 역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드라마에 아주 악한 캐릭터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현장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과 그의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만점 4남매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려낼 드라마다. 오는 3월 4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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