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이 국민내각 특집을 준비 중이다.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무한도전'이 '국민내각'(가제) 특집을 준비 중이다.

MBC '무한도전' 측은 지난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7 신년특집 ‘국민내각’(가제) 마감 전까지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해당 게시물을 통해 "여러분이 바라는 2017년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인가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꼭 있었으면 하는 약속은 무엇인가요?"라며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새 법안을 제안해주세요. 여러분을 대신해 '무한도전' 멤버의 목소리로 청원해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현 시국과 맞물려 '국민내각' 특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무한도전'은 7주간의 재정비 기간을 갖고 있다. 아이템 회의나 녹화는 꾸준히 진행 중인 상황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파일럿 예능 '가출선언-사십춘기' 이후 레전드 특집을 편성 중이다. 오는 3월 18일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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