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깨비' 공유가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공유가 국내 팬들과 해외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2일 스포티비스타에 “공유가 국내와 해외 팬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기획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공유는 데뷔 10주년 팬미팅 이후 약 6년 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빠르면 오는 4월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후 대만과 홍콩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할 계획이다.

공유는 지난달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도깨비 김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 ‘빅’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공유는 탄탄한 연기력과 깊은 눈빛, 매력적인 목소리로 ‘로코킹’의 부활을 알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도깨비’를 통해 해외 인기도 역시 급상승 중인 공유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공유는 밀린 광고 일정을 소화 중이며, 쏟아지는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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