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는 이유리. 제공|IHQ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이유리가 주말 안방극장에 우먼파워 주의보를 발령한다.
 
이유리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제작 iHQ)에서 미모와 재능을 갖춘 변호사로 변혜영 역을 맡았다. 

변혜영은 평범한 집안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인물이다. 자존심이 강해 열등감을 표출하지 않으며, 지극히 현실적이라 가질 수 없는 건 탐내지 않는 캐릭터다.
 
이유리는 2001년 데뷔 후 수많은 작품에서 선악을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줘왔다. 특히 주말극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기로 연기 대상을 거머쥐며 주말극의 여왕이 되기도 했다. 이유리가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말 극장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킬지 주목된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자상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 분)와 어머니 나영실(김해숙 분), 개성만점 4남매에게 벌어지는 감동적이고 코믹한 사건들을 그리는 드라마다. 오는 3월 4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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