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놀이패' 강승윤, 조세호, 유병재, 서장훈(왼쪽부터).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꽃놀이패'가 시즌1을 종영한다.

SBS는 22일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예능 프로그램 '꽃놀이패'가 종영한다고 밝혔다.

'꽃놀이패'는 지난해 9월 5일 방송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꽃길'과 '흙길'로 나누어 극과 극 여행을 보여주는 내용을 담았다. '환승권'이라는 형식을 도입해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보여줬다.

파일럿 이후 월요일 밤 11시에 편성됐으나 이후 일요일 오후로 시간대를 옮겼다. 기존 여섯 멤버 외에 비, 아이유, 빅뱅 승리 등 다양한 게스트들이 '꽃놀이패'를 찾았으나 시청률은 지지부진 했다.

결국 '꽃놀이패'는 종영을 택했고, 시즌제를 검토한다. 오는 4월 마지막 방송을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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