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일섭이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 졸혼의 이유를 공개했다. 제공|K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백일섭이 결혼 40여년 만에 졸혼 선언을 한 진짜 이유를 공개한다.
 
백일섭은 최근 진행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녹화에서 졸혼을 결심하게 된 진짜 이유를 공개했다.
 
본 촬영에 앞서 제작진과 인터뷰 시간을 가진 백일섭은 "사모님 가끔 보냐"는 질문에 "만난 지 오래됐다. 1년 넘었다"고 말했다. 그는 졸혼이라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린 이유와 함께 그 이후 아들과 나눈 대화까지 모두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백일섭은 아들, 손자들과 함께 남자들만의 여행을 떠난다. 아들에게 남자들끼리 여행을 떠나자고 호기롭게 제안했지만, 결국 "보통 일이 아니구먼"이라며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 백일섭 3대가 떠난 남자 여행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백일섭이 졸혼을 결정하기까지의 속마음과 아들-손자들과 함께 떠난 남자여행기는 22일(오늘) 오후 8시 55분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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