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텀싱어' 결승 진출자들이 오는 4월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팬텀싱어' 결승 진출자들이 한 무대에 선다.

오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팬텀싱어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달 종영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 시즌1을 뜨겁게 달궜던 결승 진출자들이 꾸민다.

결승에 진출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 인기현상(백인태, 유슬기, 곽동현, 박상돈), 흉스프레소(고은성, 권서경, 백형훈, 이동신) 등 모든 멤버들이 출동한다. 

'팬텀싱어'는 4중창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종영했다. 시청률은 5% 가까이 치솟았고, '귀호강 방송'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성악과 뮤지컬, 가요, 록을 노래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만들어낸 차원 높은 하모니가 남녀노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과 함께 크로스오버 음악 열풍을 이끌었다. 

한편, '팬텀싱어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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