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대표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대표가 영화 '재심'을 관람한다.

문재인 전 대표는 2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박준영 변호사, 김태윤 감독과 함께 '재심'을 관람하고 대담을 진행 예정이다.

문재인과 박준영 변호사, 김태윤 감독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대담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재심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특히 문재인은 '재심' 속 준영의 모델로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현재 재심을 청구하고 있는 '엄궁동 2인조 사건'의 당시 변호를 맡았던 인연으로 '재심' 관람을 먼저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재심'은 대한민국을 뒤흔든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벼랑 끝에 몰린 변호사 준영과 억울한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다시 한번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