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혈관이 보내는 침묵의 경고, 고혈압'을 주제로 혈압의 원인, 치료 및 합병증에 대한 토론이 전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직접 혈압을 측정했다. 신동은 전문의도 놀랄 정도의 높은 혈압수치가 나왔다. 그는 "방송을 그만둬야 할 것 같다"며 걱정했다.
신동 외에도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게스트로 함께해 MC와 전문의 패널을 기쁘게 했다. MC 김태훈은 솔빈을 보며 함박웃음을 감추지 못해 MC 이휘재에게 놀림을 받기도 했다.
솔빈은 평소 아재개그를 즐긴다고 고백하며 전문의 패널들의 이름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 이를 본 신동은 "내가 군에 있는 동안 방송이 많이 바뀐 것 같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비타민'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오는 3월 9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