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3일 "장준유가 오는 25일 1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삼성동 모처에서 지인들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며 "배우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인생의 2막을 여는 장준유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준유와 예비 신랑은 오랜 기간 서로를 의지하며 좋은 만남을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장준유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판타스틱'에서 김태훈(홍준기 역)의 여동생이자 쿨한 성격의 유방암 전문의 제이미 역으로 열연했다. 이외에도 MBC '한번 더 해피엔딩' '구가의 서', KBS2 '참 좋은 시절' 등 여러 작품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