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왼쪽), 나혜미. 사진|곽혜미 기자, 이매진아시아 제공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신화 에릭(문정혁, 38)과 나혜미(26)가 처음 열애설이 불거진지 3년 만에 관계를 인정했다.

나혜미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23일 스포티비스타에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인 것은 맞다"면서 "연기자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알고 지낸 시간이 오래됐기 때문에 언제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인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서 "결혼 계획도 두 사람만이 알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4년에도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두 사람의 목격담은 꾸준히 이어졌으나, 당시 에릭과 나혜미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에릭은 지난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이후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지난해 tvN '또 오해영'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tvN '삼시세끼'에 출연하기도 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에서 여주인공의 어린 시절 역으로 데뷔했다. '거침없이 하이킥'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에도 출연했다. 현재 SBS 사전 제작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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