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가 국내 팬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한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공유가 팬들과 함께 바자회를 진행한다.

지난 23일 공유 팬카페에는 공유가 국내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가 바자회 형식이 될 것이라는 내용의 공지가 게재됐다.

이와 관련 공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24일 스포티비스타에 “공유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이벤트는 바자회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며 “현재 구체적인 내용이나 일정, 장소 등은 논의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공유는 지난달 종영한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김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도깨비’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인기 몰이 중인 공유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관계자에 따르면 공유는 빠르면 오는 4월 국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후 대만과 홍콩에서 해외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한편 공유는 ‘도깨비’ 이후 밀린 광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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