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세가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제공|프레인TP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오정세가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했다.

프레인TPC는 24일 오정세와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정세는 지난 2013년 프레인TPC와 계약 후 3년간 '조작된 도시', '타짜-신의 손' 등 10편의 영화와 '뷰티풀 마인드', '뱀파이어 탐정' 등 드라마 8편에 출연하며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오정세는 대표적인 노력파 배우. 200만 관객을 모으며 순항 중인 영화 '조작된 도시'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열흘 동안 8kg을 감량하고 이마를 넓히기 위해 머리카락을 뽑기도 했다.

또한 MBC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정기준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동시에 활약하고 있다.

2001년 데뷔한 오정세는 16년간 총 92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오정세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변신하며 새롭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호평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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