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일절을 기린 스타 지드래곤-송혜교-디아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한희재 기자, YG 엔터테인먼트, 정채연 SNS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지드래곤부터 송혜교까지 스타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드래곤은 1일 자신의 SNS에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유관순 열사를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은 한복을 입고 태극기를 흔드는 여성의 실루엣이다.

송혜교는 다른 방법으로 힘을 더했다. 삼일절을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편안내서 1만부를 도쿄 전역에 배포한 것. 송혜교는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서경덕 교수를 통해 이런 작은 일 하나가 도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어 해외에 널리 퍼져 있는 우리의 역사 유적지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더 생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채연은 다이아 멤버들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오늘은 제98주년 3.1절입니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받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않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시영은 운동 중 발견한 태극기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은 탄천을 뛰는데 눈앞에 태극기가 딱! 와 멋지다. 진짜 기분 좋게 뛰었어요라며 ’31’ ’삼일절’ ‘3.1’ ‘태극기’ ‘대한독립만세’ ‘역사를잊은민족에게미래는없다’ ‘감사합니다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위대한 대한민국의 3.1절입니다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밖에도 오상진, 김새론, 채수빈, 티아라 큐리 등이 SNS를 통해 삼일절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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