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미8'에 출연하는 서지혜. 제공|티캐스트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서지혜가 대중에게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하게 돼 설렌다고 밝혔다.

서지혜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된 패션앤 예능프로그램 '팔로우미8'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MC를 맡게 됐다. 한국의 뷰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진행자가 되겠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일상을 처음 공개하게 된 기분이 어떻냐는 질문에는, "개인적인 모습이나 숨겨둔 일상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 반 걱정 반이다. 처음으로 민낯도 공개하게 됐는데, 오늘 예고편에서 나온 내 얼굴을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이런 편안한 모습으로 대중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고 답해 털털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이가 가장 많다 보니 민낯이 가장 걱정되는 멤버로 뽑혔다. 정채연은 가장 기대되는 멤버로 뽑혔는데, 역시 나이를 따라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팔로우미'는 패션, 뷰티, 라이프 등에 걸쳐 예뻐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뷰티 프로그램이다. 시즌8에는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정채연이 MC로 함께한다. 2일(오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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