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거너사' 홍서영이 미니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제공|본팩토리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그거너사’ 홍서영이 ‘골드 미니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제작 본팩토리, 이하 ‘그거너사’)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 분)의 순정소환 청량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결혼계약’, ‘달콤한 인생’, ‘개와 늑대의 시간’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보여준 김진민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서영은 극중 대체불가 섹시 디바 채유나 역으로 등장한다. 채유나는 도발적인 외모에 라이브와 댄스를 동시에 소화하는 실력까지 갖춘 최정상의 솔로 여가수로, ‘비타민 보이스’ 윤소림과는 대비되는 극과 극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일 공개된 스틸에는 ‘섹시 디바의 압도적 포스’가 폭발하는 홍서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서영은 금빛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서 있는데, 그만의 도발적 매력이 뿜어져 나온다. 또한 유리구슬처럼 크고 또렷한 눈망울과 하얀 피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분위기 미녀’의 위엄을 드러낸다.

섹시 디바로 매혹적인 미모를 뽐내고 있는 홍서영은 뮤지컬계에 혜성같이 등장한 신예로, 400:1의 오디션을 뚫고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여주인공으로 데뷔한 실력파 배우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촉망받고 있다.

‘그거너사’ 제작진은 “이날 무대 위 홍서영의 모습에 스태프들은 모두 탄성을 터트렸다. 공연장을 꽉 채우는 풍부한 성량과 막힘없이 올라가는 고음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음이탈이 나야 하는 장면이었는데, 매끄러운 고음으로 인해 NG가 날 정도였다”며 “홍서영은 넘치는 끼와 에너지를 ‘채유나’ 캐릭터를 통해 발산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물 만난 고기처럼 에너제틱한 홍서영의 모습은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감케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동명의 일본만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오는 20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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