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들의 슬램덩크' 전소미-한채영-홍진경(왼쪽부터). 제공|KBS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2' 홍진경-한채영-전소미가 센터를 차지하기 위한 진검승부를 벌인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걸그룹 데뷔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언니쓰2기' 비주얼 센터를 차지하기 위한 홍진경-한채영-전소미의 비장의 포즈 맞대결이 공개됐다.

전소미는 I.O.I 센터로 쌓은 내공을 통해 깜찍한 모습으로 활짝 웃어 보였다. 일곱 언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언니쓰2기'의 유력 센터 후보 전소미는 '비타솜'다운 상큼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첫 방송부터 센터를 노리던 한채영도 만만치 않은 모습. 한채영은 "누나도 해봐"라는 이특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 미모를 뽐내며 센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타인의 시선은 아랑곳 하지 않는 자신감 넘치는 '뻔뻔' 포즈로 바비 인형의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나는 춤, 노래를 못해서 센터 아니면 할게 없어!"라며 센터가 되고 싶은 속내를 밝혀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홍진경은 "비주얼 센터는 섹시하기 보다 청순해야 한다"는 말에 5초 청순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삽시간에 웃음바다가 된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표정연기를 이어갔지만 이내 홍진경도 함께 웃음을 터트렸다. 세 사람중 센터를 차지하는 이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높은디,

'언니들의 슬램덩크2'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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