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광. 사진|이기광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써클'에 출연, 김강우와 호흡을 맞춘다.

이기광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 관계자는 3일 스포티비스타에 "이기광이 tvN 새 드라마 '써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써클'은 2017년 현재와 2037년 미래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SF 추적극이다. 한 회에 현재와 미래 두 개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새로운 형식으로 타임슬립이 아닌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이 작품은 오는 5월 편성을 확정했다. 여진구와 김강우 등이 출연한다.

이기광은 극 중 2037년,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지구의 시청 공무원 호수로 분한다. 스마트지구에 대해 자부심을 지닌 인물로 일반지구에서 온 김준혁(김강우 분)와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한편, 이기광은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어라운드 어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비스트로 활동했던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 용준형 등과 함께 하이라이트라는 그룹으로 오는 20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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