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이나는 클라스' 오상진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 오상진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예리 국장, 정선일 PD를 비롯해 홍진경, 오상진, 덕원, 딘딘, 지숙, 샘 오취리, 강지영, 이용주가 참석했다.

이날 오상진은 "기획 의도에 끌렸다. 공부를 좋아하는 학생이었다. 선생님에게 질문을 많이하고 싶었다. 그런데 질문할 수가 없다. 질문하면 인기가 없다. 궁금한 것을 혼자서 해결한 경험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음껏 질문해야 된다는 설정이 있다. 서로의 질문을 지지한다. 수준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하지 말자고 약속했다. 그런 부분에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또한 오상진은 "방송 생활 10년 하면서 중립적인 이야기를 많이 했다. 항상 공정하려고 노력했다. 솔직한 소신을 마음 껏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게 끌렸다. 솔직하고 직설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무한한 지식을 나누는 신개념 강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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