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이색 도시락을 준비했다. 제공|SBS
[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김건모가 놀라운 비주얼의 도시락을 완성한다.
 
김건모는 3일(오늘)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도시락을 준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건모는 6년 만에 광고를 찍게 된 기념으로 촬영 전날 후배들과 함께 먹을 도시락을 준비했다. 김건모는 본인 스타일로 도시락을 만들겠다며 30인분은 넘을 듯한 재료들을 식탁에 쌓아놓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 어머니는 물론 스튜디오 출연자들 모두가 이 모습을 놀라워하며 지켜보았다.
  
김건모는 소속사 대표와 함께 오랜 시간 도시락을 준비하며 "이래서 엄마들이 (일하면서) 수다를 떠나봐"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건모 어머니는 "저건 미련한 짓"이라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몇 시간의 작업 끝에 완성된 김건모표 도시락이 공개되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며 김건모의 창의력을 인정했다. 함께 광고 촬영을 하게 된 후배 아이돌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멤버들도 이 도시락의 비주얼을 보고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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