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예리 국장, 정선일 PD를 비롯해 홍진경, 오상진, 덕원, 딘딘, 지숙, 샘 오취리, 강지영, 이용주가 참석했다.

이날 딘딘은 첫 회 강연자인 유시민 작가에 대해 "잘 몰랐다. 제가 이 정도로 무지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연 시작하는 걸 보면서 대단한 분인데 몰랐다는 생각이 들어서 죄송했다. 방송 보면 아시겠지만 가장 예쁨 받았다.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모셔서 이야기하고 싶다"며 "같이 밥 먹으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이라고 밝혔다.

또한 딘딘은 "모시고 싶은 분은 많다. 양현석 사장을 모시고 싶다. 엔터 쪽에 대한 질문이나 이런 것을 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제작진이 어떨지 모르겠다. 박진영 형도 나왔으면 좋겠다. 엔터 사업에 대해 다들 궁금하다. 그걸 메인으로 하는 기획사가 많다. YG가 독보적이지 않나. 많은 질문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무한한 지식을 나누는 신개념 강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